[대한뉴스=최진이 기자] 오는 7월 25일,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 대강당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많은 기관들이 이전된 데 비해, 문화 향유 시설이 부족한 혁신도시 거주자와 이전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 혁신도시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연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과 앙상블 더 뮤즈가 출연하는 갈라 콘서트는 <노트르담드파리>,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을 대표하는 넘버들로 구성된 흥겨운 무대로, 공연관람 기회가 적었던 혁신도시 거주민들을 찾아가 즐거운 한 때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법무연수원 대강당(459석)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연수원생은 물론, 혁신도시 거주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문의가 필요하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혁신도시 순회사업’은 우리 삶에 문화의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전국 혁신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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