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독서문화예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29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태장도서관내 체험동화관에서 관내 7 ~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끈을 이용한 생태미술 놀이’란 주제로 강좌를 실시한다.
종이지끈을 이용해 전통 짚 문화를 이해하기 및 지끈을 이용해 꽃과 나비·목걸이 등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6월 15일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 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태장도서관 담당자는 “독서문화예술 강사의 전문적 역량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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