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문화상품,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만나세요
우수문화상품,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만나세요
카카오 주문생산 시스템에 우수문화상품 중 일부 공예품 입점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04.26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이제 카카오 주문생산 시스템을 통해 우수문화상품을 만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4월 26일(화)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상품 중 일부 공예상품들이 카카오의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를 통해 판매된다고 밝혔다.

 

선의미 작가의 도자기 디퓨저ⓒ대한뉴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선주문 생산 방식의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필요한 만큼 생산하고 소비하게끔 한다는 취지로 카카오가 지난 2월에 시작한 서비스이다. 매주 화요일 10시에 올라오는 약 15개 정도의 상품에 대해서 각 상품마다 정해진 최소 주문 수량 이상으로 주문이 들어온 경우에만 상품 제작이 진행된다. 카카오는 문체부와 협업하여,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문화상품 중 일부 공예상품을 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우수문화상품은 문체부가 한국 문화의 품격을 담은 문화상품을 지정해 옷고름 모양의 지정표시를 부착한 상품이다. 올해 2월 한식과 전통식품, 한복,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문화상품 35점이 새롭게 지정되었고, 공예 분야에서는 2014년과 2015년에 44점의 공예품이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이 중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성격에 부합하는 일부 공예상품이 이번 입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도야공방 선의미 작가의 ‘도자기 디퓨저’가 4월 26일(화) 첫 주자로 입점한다.

 

이번 우수문화상품의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입점과 관련하여, 카카오 홍은택 소셜임팩트 팀장은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적 품격을 담은 우수문화상품을 소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더 많은 우수문화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카카오톡 앱의 ‘더 보기’ 탭을 선택한 후 ‘주문생산’ 칸에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