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제2회 열린 북콘서트’가 오는 27일(수)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문체부는 올해 세종시 지역주민과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 자유학기제 대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책과 독서’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에 저자 강연, 관객과의 대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 ‘열린 북콘서트’(6회, 3~6월, 9월, 12월)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사람의 아들>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변경>, <젊은 날의 초상>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거장이 된 이문열 작가를 연사로 특별 초청해 ‘이문열의 문학인생’이라는 주제로 저자 강연과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행사 당일 관람객들에게 이문열 작가의 신작도서(선착순 100명)를 증정하고 독서습관 장려를 위한 ‘독서노트’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개최한 ‘열린 북콘서트’는 독서운동 전개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행사가 인문정신문화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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