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동계스포츠 스타와 함께 유망주 육성 나서
문체부, 동계스포츠 스타와 함께 유망주 육성 나서
2016년 1월부터 제1회 스키 캠프 및 영재 선발대회 개최 지원
  • 오화현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5.12.23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화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유망주 발굴을 위해 (사)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회장 박재혁, 이하 영재센터)와 손잡고 2016년 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에서 '제1회 스키캠프 및 영재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동계 스포츠 유망주 육성 및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지원

 

동 사업은 제한된 선수층 및 인프라, 은퇴 이후의 취업 문제 등 그간 동계스포츠가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동계종목 스타 선수 등 은퇴 선수가 참여하는 민간 차원의 유망주 발굴 시스템 구축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1회 빙상캠프*를 설상종목까지 확대하여 새해 첫 달부터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스키 종목의 유망주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동계스포츠 스타들에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재능기부의 행사가 되는 동시에, 지도자로 참석하는 은퇴 선수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주도 선진형 동계스포츠 시스템 구축 및 올림픽 유산 창출 노력

 

문체부는 동계스포츠 스타로 이사진을 구성한 영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영재 발굴 캠프와 심화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즐기는 과정(발굴 단계) 속에서 재능을 찾아 훈련(육성 단계)하는 민간 주도의 선진형 동계스포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6년 대한체육회․국민생활체육회 통합에 발맞춰 엘리트스포츠와 생활체육이 접목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창올림픽 대회 이후 올림픽 유산 및 경기장 사후 활용을 위한 동계스포츠의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민간 주도의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와 함께 동계 종목 관계기관과 올림픽 개최도시에 실업․대학․유소년 팀을 유치・창단하고, 동계 종목 생활체육 및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올림픽 유산 지속 및 사후 활용 가능성 제고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스키캠프 및 영재 선발대회’에는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스타인 허승욱(현 대한스키협회 알파인 위원장), 조용제(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감독), 변종문(전 국가대표) 등이 멘토로 참여하여 스키 꿈나무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문훈련 및 강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