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올 한 해 서점가를 달궜던 `미움받을 용기` 후속편이 내년 봄 출간된다.
12일 출판계에 따르면 `미움받을 용기`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최근 인기에 힘힙어 `미움받을 용기2`를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편 제목은 아직 미정이며 내년 초에는 국내에 번역될 전망이다. 출판사는 `미움받을 용기`를 국내에 선보인 출판사 인플루엔셜이 이어서 맡는다.
올해 서점가에서는 `미움받을 용기` 인기가 뜨거웠다. 작년 11월 국내에 소개된 이래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 책은 열등감이 큰 청년이 한 철학자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알프레트 아들러의 이론을 토대로 청년에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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