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더 셀러브리티’와 콜라브레이션으로 11월 18일~22일까지 개최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전시에 동참했다.
민송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knn (부산sbs)에서 1시간 특집방송으로 편성되어 저희 ‘더 셀러브리티’ 부스 앞에 무대설치되어 녹화가 진행됐어요. 엄청 설레이고 신나서 방송시작 1시간 전 도착해서 이것저것 점검하고, 제 아트 디자인 상품들 디피하고, 또 ‘더 셀러브리티’ 잡지와 인터뷰하고,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고… 바쁘고 즐거웠던 하루였어요”라며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화이트 밀착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함께 청순한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민송아의 그림 이외에도 민송아가 직접 디자인한 실크스카프, 명함케이스, 핸드폰케이스, 머그컵 등 다양한 소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kbs ‘왕의 얼굴’에서 ‘박상궁’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kbs ‘다잘될거야’, 영화 ‘궁합’에 캐스팅되어 촬영중이다.
또한 민송아는 배우 뿐 아니라 화가로써의 활동도 넓혀나가고 있는데,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KIAF, SOAF 등 국내 주요전시는 물론 미국과 홍콩, 독일, 파리 등을 오고 가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송아는 최연소 한국작가로써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와 그랑팔레 앙데팡당전에 참여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