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제15호 태풍‘고니’ 대비
국민안전처, 제15호 태풍‘고니’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 추진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5.08.24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지난 23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제15호 태풍‘고니’가 25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태풍이 23일 10시 현재 강한 중형급으로 많은 수증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우리나라 남‧동해안 지역에 강풍‧풍랑 및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비 차원이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22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주말 이틀 간(8.22~8.23) 태풍 영향이 예상되는 7개 시‧도(부산, 울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장, 해안가 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 위주로 현장 점검‧정비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23일 16시부터 중대본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국민들께서도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제거하고, 강풍‧풍랑,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행정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