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나타난 칼을 든사람은 티베트 사람인가, 아미면 중국 공안이 변장을 한것인가 ?
최근티베트 사태가 발생한 라싸에서 한 태국 화교여성이 중국 공안이 티베트인으로 변장해 칼을 들고 시위대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증언해 국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SOH 국제라디오 방송에 따르면, 태국화교인 이 여성은 현지의 한 공안과 친구로 지냈기 때문에 경찰서를 자주 드나들면서 공안들의 얼굴을 익숙히 알고 있었다는 것. 그런데 사태가 발생한 당일, 그녀는 다른 외국인들과 함께 바자오(八角)거리 파출소에 대피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그곳에서 손에 칼을 든 채, 체포된 티베트인들과 함께 들어오는 사진 속 공안을 보게 됐다.
그 후, 이 여성은중국 대사관이 BBC TV에 제공한 사진에서 자신이 목격했던 경찰의 얼굴을 알아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이어 이 여성은 티베트인 복장을 했던 공안(사진)이 경찰서에 들어온 후, 티베트 인 복장에서 다시 공안복으로 갈아입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고 SOH 라디오방송은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사진.자료제공/SOH 라디오 방송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