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황규철 회장)에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납부로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동참했다.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적십자회비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 및 재난재해 시 구호품 전달 등 우리군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데 감사하며, 옹진군민의 모금운동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의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은 2천여만원이며,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를 납부한 개인 및 사업자는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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