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 조석래)는 12일 12시에 전경련회관 1층 로비에서 한국메세나협의회와 공동으로 여의도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문화사랑 기업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매달 12일인 ‘나눔의 날’을 기념하여 평소 바쁜 일상으로 문화생활을 접하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문화 휴식을 제공하고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도 함께 어우러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튜티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비발디의 사계, 아베 마리아, 크리스마스 캐롤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여의도 인근 직장인, 인근 주민들 200여명이 관람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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