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자연주의 허브화장품 이니스프리(www.inninsfree.co.kr)가 최고 웹 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 코리아2007' 에서 ‘뷰티/여성/육아 부문 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2006년 동일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 또는 개편된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워드 행사이다. 금년 시상을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1,500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지난 10월부터 총 600여 개가 넘는 웹 사이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더불어 새롭게 바뀐 이니스프리 웹 사이트(www.innisfree.co.kr)는 허브 가든에 온 듯한 느낌의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자연주의 허브화장품의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간접적 이미지 전달을 배제하고, 실사이미지 사용과 직관적인 제품 영역의 구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허브 가든이라는 브랜드 숍의 인테리어 컨셉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든에 세워져 있는 울타리 등과 같은 소품을 디자인 요소로서 주로 사용했다. 이와 같은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니스프리 웹 사이트는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는 브랜드 성격과 제품 특성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니스프리 웹 사이트의 또 하나의 큰 변화는 텍스트와 사진으로 된 제품 정보만을 전달하던 기존의 브랜드 홈페이지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사이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한 번의 클릭으로 생생한 제품 사용 방법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제품 동영상 사용법’과 브랜드 매니저들의 일상을 구어체 형식으로 고객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인 ‘BM다이어리’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유재경 브랜드 프로듀서는 “허브 컨셉의 디자인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 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웹어워드 코리아 2007 대상과 인기상 수상의 주요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관심’과 ‘정성’으로 다가가는 따뜻함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웹 사이트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지난 4월, 2006년 런칭 이후 1년 만에 첫 리뉴얼을 단행해 ‘Herb Solution For My Skin &Life’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자연을 담은 소박한 그릇’을 상징하는 브랜드 심볼, 허브 솔루션 컨셉의 제품과 매장 등을 통해 자연주의 허브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한 바 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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