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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에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전화 한통이면 민원서류를 집까지 배달해 주는 민원택배제 시행에 따라 민원택배 우체부를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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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민원택배우체부 위촉장 전달 모습ⓒ청양군청 |
배달 우체부로 군청공무원 18명이 위촉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군내 구석구석까지 누비며 서류를 배달하게 된다.
택배배달 공무원 우체부들은 서류를 전달하면서 서류의 세부 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함으로써 신청인의 이해를 돕게 된다.
택배민원 신청대상은 75세 이상 노인, 질병가족,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타 사정에 의해 군청 방문이 곤란한 경우이며 신청은 전화(940-2141)로 하면 배달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토지대장, 지적도 등 각종 민원서류를 전화 한통이면 집에서 받아 볼 수 있게 돼 한층 더 편리한 민원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청양군청 정진설 민원담당은 “군민이 민원택배 우체부제도를 많이 이용해 불편함없이 민원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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