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은 12일 오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에서 주식회사 LG유플러스(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mart Scout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진은 한국스카우트연맹, LG유플러스와 Smart Scout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국스카우트연
LG유플러스는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일반인 대상으로 스카우트 활동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유무선망의 고도화 작업을 통해 본부와 지방·특수연맹, 수탁기관의 업무효율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이에 필요한 콘텐츠와 데이터베이스 연동과 동시에 스카우트 회원 대상으로 LG유플러스 브랜드 강화를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앱 개발이 우리 연맹의 다양한 소식과 월간 Scout 콘텐츠 제공은 물론 대원과 지도자간의 의사소통의 장으로써 학교폭력문제를 풀어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며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협약이 체결된 만큼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와 중소도시 등 84개 도시를 비롯하여 전국 고속도로 및 지방 국도, 889개 군읍면 지역 등 대한민국 전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세계최초 LTE 전국망을 구축하여 타 통신사와 차별화된 행보를 걷고 있다.
김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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