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미술관 작품들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세계 유명 미술관이 양산에 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양산시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세계 유명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세계명화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에 관람객이 몰려 연일 북적거리고 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세계유명미술관 수학여행전'을 방문한 관람객이 초대형으로 제작한 '오르세미술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세계 유명 미술관 수학여행 展’ 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반고흐 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의 제2의 원화작품(라이센스와 특허된 복제화)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 유명 미술관 수학여행 展’은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명화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전시는 미술관 별로 이루어져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명 미술관을 자연스럽게 여행하듯이 명화 감상을 할 수 있도록하고 기념사진까지 찍을수 있어 인기를 독차지하고있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세계유명미술관 수학여행전'을 방문한 어린이가 초대형으로 제작항 '내셔널 갤러리'앞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있다ⓒ양산문화예술회관

이번 전시에는 명화감상 뿐 아니라 다양한 명화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명화감상법 특강’, ‘명화 판화찍기’, ‘명화 가면 만들기’, ‘명화티셔츠’, ‘명화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명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양산문화례술회관 김영익팀장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유명 미술관들을 자연스럽게 여행하듯이 사진도 찍고 명화감상도 하여 세계의 미술관들을 다녀온 것같은 행복감과 더불어 인상적인 미술교육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컨셉의 명화감상법을 통하여 양산시민들에게는 문화향수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학생들에게는 교실밖 수업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고 말했다.

김창열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대한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