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로 민자유치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 본격 전력 생산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대경산업기전(대표 김수곤)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1062-42번지 부지 1만4307㎡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는 시설 규모 100㎾급(시간당) 1기로 내년까지 20억원의 사업비가 추가 투입돼 300㎾급(2·3기)으로 확대 설치된다는 것.
한편 태양광발전소는 울산시가 부지를 대부하고 대경산업기전이 사업비를 부담 하는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됐다고 울산시는 덧붙였다.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모두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된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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