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8일(수) 미래 대체에너지원인 핵융합 에너지의 연구개발 촉진과 관련 과학기술 및 산업의 진흥을 위한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공청회를 개회하였다.
한국물리학회(기초과학 분야), 한국원자력학회(공학기술 분야), 한국핵융합의회(산업기술 분야)가 주관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진흥법(제4조) 및 동법 시행령(제2조)’에 근거하여 국가차원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통해 핵융합 자립에서 실용화에 이르는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핵융합에너지개발진흥 기본계획(안)은 향후 30년간의 단계별 추진목표를 정해 체계적으로 추진되며 1단계(‘07~’11년)에서는 핵융합개발 국내외 기분구축 및 기술자립 전략 확립, 2단계(‘12~’21년) 핵융합에너지기술 5대 강국 진입 및 글로벌 리더십 확보, 3단계(‘22~’36년)에서는 핵융합발전소 전기 생산 실증 및 자립화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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