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의 신기원을 이룩하다.
영어교육의 신기원을 이룩하다.
"독서가 바로 영어공부의 왕도"
  • 대한뉴스
  • 승인 2010.05.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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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닥터정이클래스(대표 정형화 박사/左 사진)이다. 정형화 대표는 독서라는 너무도 평범한 진리를 영어교육에 도입하며 독서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면 누구나 다 잘할 수 있다는 특별한 진리를 도출해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두 자녀의 공부를 위해 만3년간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일이 독서를 통해 자녀의 영어공부를 시킨 스스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정 대표는 "이 좋은 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라며 닥터정이클래스의 설립계기에 대해서 말하였다. 영어교육의 신기원을 이룩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닥터정이클래스가 궁금하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다.

2005년에 창립하여 벌써 5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정형화 대표의 교육에의 열정으로 현재와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정 대표는 "저희는 일반적인 학원하고 다릅니다. 저희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자극하고 지도하고 격려합니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저의 교육철학입니다. 공부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 것은 바로 스스로 공부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교재 또한 정 대표가 자녀를 위한 마음과 정성으로 일일이 하나하나 개발해 낸 것들이다. 그래서일까 정 대표는 교재의 질에 대해 굉장한 자신감을 내비추었다. 정 대표는 "제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교재들이며 그동안의 저의 경험들이 응축되어 있는 교재들입니다. 그만큼 저는 저희 제품의 질에 대해서는 자신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저희에게는 이 세상 모든 것이 컨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컨텐츠의 양적인면에서 저희를 능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정 대표의 열정이 있기에 어쩌면 영어전공자가 만든 것보다 더 훌륭한 교재를 만들어낼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닥터정이클래스의 교육과정은 미국과 캐나다의 어린이들이 읽고 배우는 필독도서와 성인이 되기 전까지 또는 성인이 되어서 읽어야 할 고전과 오디오 교재, 시각교재, 자습서와 테스트 교재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터 단계는 영어와 한글로 생각하는 힘과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재(세익스피어의 37 드라마, 단테의 신곡, 괴테의 작품,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에머슨의 수필, 종의 기원 등등)와 논술(논리적인 영어 글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를 통한 영어교육이라하니 읽기(reading)만 강조되는 것이 아닌가 오해할 수도 있지만 닥터정이클래스는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말하기(talking)의 4단계를 잘 융화시켜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적인 독서 프로그램은 다독프로그램과 정독프로그램, CNN 뉴스 클래스(시청각 프로그램), Classic(닥터정의 초중고생이 반드시 읽어야할 영어원서 100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한 학생 스스로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닥터정이클래스만의 효율적인 관리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읽은 책의 내용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AR이라는 미국 대부분의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독서관리프로그램으로 체크하고 한달마다 그 학생의 독서 수준을 TEST를 통해 점검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리포트화 하여 학부모한테 전달하고 있다.

▲ 닥터정이클래스는 독서를 통해 영어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뉴스

최고의 영어교육 서비스 전국적으로 확산

현재 닥터정이클래스는 전국에 32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수도권을 위주로 분포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대도시들과 기타 지방으로도 지점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확산에는 닥터정이클래스의 비전을 높게 산 지점들의 탁월한 선택도 있지만 최고의 영어교육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제공해 주고 싶은 정 대표의 마음도 한몫하고 있다. 정 대표는 "내년정도면 지점이 전국적으로 100개 정도가 될꺼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대 300호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 대표는 IT를 활용한 웹상에서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닥터정이클래스 교육프로그램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 대표가 현재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바로 Classic 100선이다.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개발 중인 Classic 100선은 4월 중순에 그 첫선을 보였으며 앞으로 꾸준히 한 두권씩 출판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닥터정이클래스의 핵심인 독서의 기본교재가 될 Classic 100선입니다. 책자가 어느 정도 출시되면 일반 서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제자리에 머물기보다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정형화 대표의 모습이 아름답다.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정형화 대표가 자신의 철학에 대해 말하면서 강조한 단어는 바로 '행복'이다. 그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바로 모두의 행복이다. 그만큼 그는 공공의 행복에 더 많은 초점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정 대표는 "내 조직이 행복하고 나와 같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면 그보다 더 큰 이윤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서울대 의대를 나온 정형화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고 공부도 잘할 수 있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독서를 통해 영어를 공부해보면 어떨까? 이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면 어떨까? 하는 그의 생각이 이제는 현실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영어를 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앞으로 정형화 대표가 또 어떠한 도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해보며 제자리에 머물기보다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정형화 대표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취재/임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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