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북미 투자유치단(단장 김태호 도지사)은 4월 25일 18시(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코리안 빌리지 대연회장에서 뉴욕한인회의 초청을 받아 Little U.S 조성사업 설명회를 겸한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버지니아 공대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뉴욕 한인회(회장 이경로)는 남해안 발전을 위해 경남, 전남의 협력을 이끌어낸 김지사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안권 발전 특별법의 국회통과를 낙관하면서 한국의 새로운 경제축이 될 경남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경남 밀양에 추진 중인 영어도시인 Little U.S 조성 사업에 대해 한인교포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인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자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 지도자들은 큰 호응과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본부/ 윤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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