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처음으로 관광관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유엔 세계관광기구, 세계여행관광협회등에 인턴 사원을 파견하게 된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통해 관광산업이 일자리 공간을 해외로 확대함은 물론, 한국관광 서비스 수준을 국제적으로 더욱 높힐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유인촌 장관은 문화부의 일자리 창출계획에 대해 밝혔는데, 문화분야는 물론, 에술.도서관.콘텐츠.미디어.관광.체육분야 등지에 골고루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유 장관은 그러나, 아직 큰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예술.문화.체육계 졸업생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어 전공과 취미를 살리는 단계로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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