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 방문 (3.20 ~ 21, 현지시간 기준) 계기 3.21(금) 개최된 대한항공과 보잉 및 대한항공과 GE에어로스페이스 간 협력강화 서명식에 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과 함께 참석하였다.

동 서명식은 총 327억불(약 47.97조원, 3.21일 기준환율 적용) 규모의 대규모 계약 체결에 앞서 협력 의사를 확인함과 동시에,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한미 양국 관계 장관이 기념식에 공동 참석한 첫 사례로서, 향후 항공, 반도체, 조선, 에너지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안 장관은 “이번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 분야 협력으로 인해 대한항공은 글로벌 10위권 내 항공사로 발돋움하는 동력을 얻게 되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동 계약이 한미 간 물적·인적 측면의 다방면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물꼬를 트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한미 업계 간 협력을 한국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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