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2월 13일(목),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전남도의 노인 복지 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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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모상묘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 설명진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임원, 시·군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의장은 지난해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점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인사와 함께 축하 떡 컷팅식, 기념촬영, 오찬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전남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노인회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광일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전라남도의회가 앞장서서 어르신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경로당 운영 지원 확대 및 평생교육 기회 마련 등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세대 간 화합과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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