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쿠팡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오는 29 일까지 ‘암소 기획전’을 열고 최대 63%까지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쿠팡은 한우 암소 13여 톤을 매입했다. 1++과 1등급으로 구성된 등심을 비롯해 정육(국거리/불고기/다짐육) 등 총 20개 상품이 마련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원하는 10%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1등급 등심 1팩(200g)을 1만 4000원대, 불고기나 국거리 등 정육 1팩(300g)을 89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와우회원은 로켓프레시로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이 한우 할인행사에서 암소로만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경산 암소의 경우 출산 경험이 없으며 어린 암소로 일반 한우보다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이 높게 함유돼 있다.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쿠팡 관계자는 “맛은 물론 품질도 우수한 한우 암소를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준비한 기획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을 할인가에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올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해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농가들이 조성한 자금으로 운영되며,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소비 촉진, 홍보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