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3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KB인재양성’은 꿈과 열정이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및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5,17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65명의 청년 미래 인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씨름 선수권 대회 우승 및 실업팀 발탁 ▲빅데이터 분야 논문 기고 및 공모전 본선 진출 ▲대학교 학과 수석 및 자격증 취득 등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으로 이뤄낸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B인재양성’을 통해 학업 및 예체능 분야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장학금을 지원받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학교 수석 ▲수학 경진대회 수상 ▲자격증 취득 ▲전국 예체능 분야 대회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조성된 KB국민은행배움누리 센터의 청소년들은 장학금 덕분에 본인의 분야에 전념할 수 있게 됐고, 전국 태권도 대회 입상, 전국체전 축구대회 우승 경력 기반으로 대학 진학 성공하는 등 우수 인재로 성장하게 됐다.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KB인재양성 덕분에 학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고, 희망하는 모빌리티 분야에 취업할 수 있었다”며, “가능성을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KB국민은행에 감사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 ▲진로 ▲인프라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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