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일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와 함께 김장채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김장재료 물가 부담 완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가 출연한 2,000만원의 후원금과 농협 자체 재원 등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농협은 해당 기금으로 하나로마트 청라점과 가좌점에서 배추, 무, 양파, 마늘 등 김장채소 10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하나로마트 청라점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양주필 산지지원국장, 하나로마트 백성기 청라지점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류돈식 기획조정처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병진 농어촌기금운영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마케팅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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