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콘퍼런스(중부유럽)」 개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콘퍼런스(중부유럽)」 개최
중기부, 신한은행, 주한외국대사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1:1 상담회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11.08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신한은행은 8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중부유럽)」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처음으로 열린 ‘Beyond Korea,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콘퍼런스(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유럽 국가들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코트라, 신용보증기금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지평, 폴란드 현지 컨설팅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경제동향, 중부 유럽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대사관이 직접 참여하여 폴란드·헝가리·리투아니아 진출 기업을 위한 현지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하였다.

콘퍼런스 현장에는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참가기업들은 현지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콘퍼런스 주관사로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행사를 지원하는 동시에 참여기관과 함께 1:1 맞춤형 부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부유럽은 유럽 밸류체인의 중심지이자 수출국 다변화 등 여러 지정학적 이점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중부유럽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중기부는 중소기업이 해당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늘 행사와 같은 민-관 공동 글로벌 진출 지원 콘퍼런스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기관에 흩어진 지원기능을 한데 엮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서승현 부행장은 개막행사에서 “올해 베트남에 이어 중부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과의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