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일(금) 「명동스퀘어 오프닝 행사」 참석
오세훈 시장, 1일(금) 「명동스퀘어 오프닝 행사」 참석
  • 박남수 기자 pns5278@naver.com
  • 승인 2024.11.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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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뉴스=박남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금) 18시,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중구 소공로 70)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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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된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브랜드명이다. 이로 인해 명동관광특구 일대에 자유로운 모양과 크기의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에 첫 전광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가로 72m, 높이 18m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홍보영상을 연출해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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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에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서울달’을 타고 등장해 서울의 야경을 선사한다.
 
서울시 영상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국가유산청, 중구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오 시장은 “명동스퀘어가 타임스퀘어를 능가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전해줄 것”이라며, “이런 명물이 탄생한 만큼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1인당 관광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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