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아시아 럭비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에미레이트 항공, 아시아 럭비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
럭비 스포츠의 성장과 젊은 팬층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9.24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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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세계 최고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럭비 스포츠의 성장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인재 및 젊은 팬층을 육성하고자 아시아 럭비(Asia Rugby)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아시아 럭비는 두바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대륙의 36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세계 럭비 협회의 아시아 연맹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시아 럭비가 주관하는 7인제 및 15인제 시리즈 대회와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에 투자하고 이를 개최하는 데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의 상징인 ‘플라이 베터(Fly Better)’ 브랜딩이 3년 동안 21개 대회에서 공식 유니폼, 경기 공, 지원 스태프 조끼, 경기장 브랜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함께한 첫 번째 대회는 지난 9월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트 세븐스 시리즈(Emirates Sevens Series)였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팀 클라크(Tim Clark) 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설립 초기부터 럭비를 지원해 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시아 럭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젊은 선수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럭비 스포츠의 매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풀뿌리 스포츠의 힘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그들의 성장과 회복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7년부터 럭비 월드컵(RWC)의 글로벌 스폰서로 활동해 왔으며, 2011년에는 월드 와이드 파트너로 선정되어 럭비의 가장 큰 후원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세계 럭비 연맹 매치 오피셜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 에미레이트 라이온즈(South African Emirates Lions)와 그들의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에어라인 파크(Emirates Airline Park)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두바이에서는 1987년부터 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세븐스(The Emirates Dubai 7s) 토너먼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 내 럭비 활성화를 위해 두바이 허리케인스 럭비 클럽(Dubai Hurricanes Rugby Club)과 오랜 후원 관계를 맺고 있다. 그 외에도 UAE 럭비 연맹(UAERF)에 대한 지원으로 2026년까지 모든 UAE 대표팀의 타이틀 및 유니폼 스폰서가 된 바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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