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구 기자] 국회 박덕흠 의원 (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군 , 국민의힘 ) 은 25 일 ( 목 ) 옥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었다고 밝혔다 .
최근 옥천은 시간당 100mm 가 넘는 집중 호우로 산 비탈면이 붕괴되고 , 주택 ,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상당했다 .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의 약 70% 상당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고 ,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지방세 납부 유예 / 감면 등과 국민연금 보험료 최장 12 개월 납부 예외 ,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 ,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박덕흠 의원은 “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조금이나마 빠르게 진행 시킬 수 있어 다행이다 ” 라고 말하며 , “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 고 밝혔다 .
앞서 동남 4 군 중 처음으로 영동군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 지난 15 일 ), 오늘 추가로 옥천군이 선포되어 피해 복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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