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10개 제품이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 주관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ㆍ환경단체와 400여 명의 일반 고객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상품을 심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코웨이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 △노블 제습기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 등 환경가전 전 품목에서 총 10개 제품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 도입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등 혁신적 에너지 절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제품 소형화를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얼음을 생성하는 핵심부품인 고효율 얼음증발기는 냉매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제빙 시간을 단축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높은 냉각 성능을 갖춘 밀폐형 냉수시스템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냉수 기능도 갖췄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선정된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2는 가운데가 원형으로 뚫린 서클 디자인을 채택해 공기 유량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5배 향상시키며 청정 성능을 대폭 높여 호평을 얻었다. 또한 에너지 효율과 소비전력이 강화됐으며, 저소음 설계로 수면 중에도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 가능해 주목 받았다.
코웨이는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미래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기술 혁신 및 자원순환에 매진하며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1]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에서 코웨이의 환경가전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김진민 코웨이 에어케어개발실장(오른쪽)과 우제완 ‘올해의 녹색상품’ 전문가위원(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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