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한국남부발전과 ICT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한전KDN, 한국남부발전과 ICT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등 최신 ICT 트렌드 공유와 효과적 업무 적용 방법 등 공유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7.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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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3일 부산에 있는 전문건설회관 10층 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함께‘ICT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전KDN
ⓒ 한전KDN

 

한전KDN이 개최한 세미나는 에너지ICT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업무혁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권기열 한전KDN 동남발전사업처장과 류호용 남부발전 디지털인프라실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최세원 뉴타닉스 이사의 ‘가상화 시장의 변화와 대응전략’의 주제로 가상화 시장의 변화와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이준기 KPMG 상무의 ‘생성형 AI 기반 업무혁신 사례와 추진 방안’에 대한 강연에서는 AI 도입 방향성과 운영 안정성 및 확산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생성형 AI 적용 사례를 통해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에너지ICT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ICT 트렌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속도로 변화하는 에너지산업 종사자로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내부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활용을 통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중심이 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7월 초에도 한국동서발전 및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회사와의 지속적인 업무 교류 행사를 시행하는 등 최신 ICT 기술 공유를 통한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ICT 산업 선도를 위한 협업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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