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북도 직원들이 24일 도내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지 토사 제거 및 제방복구를 위한 수해복구 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먼저 복건복지국 직원 20여명과 행정국 직원 60여명, 환경산림국 직원 30여, 재난안전실 직원 20여명은 영동군 일원(신항2리, 학산리, 노천리, 상용리)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영동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강수량 270.5mm가 쏟아져 복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일손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도청 공무원들이 방문해 내 일 같이 온 힘을 다해 봉사활동을 해줘 큰 힘을 얻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들을 위해 구호물자(응급, 취사구호세트)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8개 시·군에 재해구호기금을 신속 교부하는 등 응급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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