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소통하기 위해 선발된 ‘제13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7월 24일 식약처(충북 오송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으로 ’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957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활동 예정인 식의약 영리더 104명을 초청하여 영리더의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의 주요 내용은 ▲’24년 식의약 영리더 프로그램 소개 ▲첨단중앙분석실 및 동물실험실 등 식약처 견학 ▲위촉장 수여 등이다.
올해 선발된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는 8월말까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카페인 섭취 줄이기 및 화장품 e-라벨 표시 확인 등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생활수칙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개인 누리소통망 등에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의약 사용 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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