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7월 23일(화)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ESG에 대한 관심이 멀이지기 쉬운 지역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본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전력거래소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양극화 해소 및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22년 9월에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하여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120억을 지원해오고 있다.
전력거래소 채영진 기획처장은 “이번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협력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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