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화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화군을 포함하여 국내외 지자체 및 기관, 업체 등 총 229개 업체가 참가해 저마다의 열띤 홍보를 펼쳤으며, 강화군 홍보센터에 방문한 관람객은 무려 1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 홍보센터에서는 관람객들 대상으로 천문과학관, 함상공원 등 신규 관광지 소개와 함께 소창, 강화섬쌀, 화문석, 사자발 약쑥 등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스타그램 등 강화군 공식 SNS를 구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홍보부스에 방문한 한 방문객은 “강화도는 가까워서 원래도 자주 방문하는 곳인데, 이번 박람회에서 보니 신규 관광지가 여럿 생겼더라. 꼭 가보고 싶어서 이번 여름휴가는 강화도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화의 신규 관광지 및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강화군에서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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