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 첫 단독 ‘2024 한국 세일즈 미션’ 성료
미국관광청, 첫 단독 ‘2024 한국 세일즈 미션’ 성료
미국 세관국경보호국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하며 두 도시에서 글로벌 엔트리 모바일 등록 진행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7.22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첫 한국 단독 ‘2024 미국 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웨스틴 조선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총 4일간 개최된 이번 미션은 미국관광청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미션으로, 서울을 넘어 부산까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또한, 이번 미션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된 가운데, 미션 기간 동안 두 도시에서 글로벌 엔트리 면접을 진행하며 총 470명의 한국인 여행객들을 글로벌 엔트리 모바일 앱에 등록시키기도 했다.

이번 세일즈 미션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워싱턴 D.C., 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의 관광청과 윈 & 앙코르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등 미국을 대표하는 어트랙션 파트너들을 포함해 총 24개의 현지 파트너사에서 31명이 참석했다.

작년 미션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관광청은 이번 미션을 통해서 미국 파트너사들이 국내 주요 여행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인들이 주목할 만한 여행지, 어트랙션, 그리고 여행 상품들을 효과적으로 소개 및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올해 미션에서는 새로운 관광청 및 어트랙션 파트너사들이 참가하며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들이 미국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매력에 대해서 배우고, 현지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미션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 만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서울에서는 한국 및 현지 파트너사들 간의 1:1 미팅 및 주요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된 VIP 만찬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에서는 현지 파트너사의 주도 아래 주요 상품 설명회 및 심도 있는 교육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미국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미국에 방문한 한국인 수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1,600,400명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주요 해외 시장 중에서 5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의 수도 700,7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2% 상승, 2019년 대비 80.7%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관광청은 여행업계, 그리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및 PR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와 영향력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미국관광청 글로벌 트레이드 마켓 디렉터 수지 셰퍼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에 돌아와 서울, 그리고 부산에서 한국의 주요 여행 업계 관계자들 및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은 미국에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고, 이번 미션을 통해 현지 및 국내 파트너들과 수많은 유의미한 미팅들이 진행된 만큼,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여 한국 여행객들이 미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체험하기 위한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