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출마했던 유일한 ‘청년당원’ 박진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이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박 상임위원은 19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준호 의원은 항상 당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헌신해 온 분”이라며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리더십과 정책적 비전, 특히 언론개혁의 선봉장으로 우리 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보여 주고 있다”며 최고위원으로서 한준호의 필요성과 언론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상임위원은 앞서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출마한 이유를 “청년의 목소리를 당에 반영하고, 젊은 세대가 직면한 저출생, 일자리, 주거, 정치 참여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하면서 “한준호 의원이 이러한 비전과 뜻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해 주었다”며 한준호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박 상임위원은 끝으로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 승리하는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당원과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준호 후보는 이에 “박진환 예비후보의 지지에 힘입어 53만 청년당원의 목소리를 당에 반영하고, 젊은 세대가 마주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선봉장으로서 앞장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과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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