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배터리 공장’ 화재예방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파주소방서, ‘배터리 공장’ 화재예방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 2024.07.10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용춘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9일 관내 리튬이온 배터리 취급 사업장 ㈜이오에코에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를 계기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금수성 위험물 원재료 및 완제품 저장·취급 업체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진압된 후에도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으며 배터리의 전해질이 고온에서 분해되어 에틸렌, 메탄, 일산화탄소 등 가연성 가스 및 유해 화학물질 등을 발생시켜 소방관의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이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취급자·종사자 기초 안전교육 및 훈련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안전관리 인식 개선 ▲각 소관 분야별 제도개선 사례발굴 및 공유 ▲생산제품 및 취급 원자재 확인을 통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으로 소방서장을 비롯한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지난 6월에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배터리 관련 공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