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재생e와 전력계통 연계 보안성 강화 모색 자문위원회 개최
한전KDN, 재생e와 전력계통 연계 보안성 강화 모색 자문위원회 개최
전력계통과 재생e 발전 연계구간의 사이버 위협 대응 보안모델 설계 검증 성과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4.06.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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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 17일 나주 본사 6층 보안사업처 회의실에서 전력계통과 재생에너지의 연계 구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성 강화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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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한전KDN이 개최한 자문위원회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 책임연구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실장, 가천대와 전남대 교수 등 사이버 보안 분야의 권위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문위원회는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재생에너지 출력감시 및 제어시스템 설치 의무화로 인해 급증하는 민간 재생e 발전 설비와 국가 기반시설인 전력계통 연계 구간에 적용될 안전한 보안모델 수립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보안성 검증을 받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한전KDN의 계통연계 모델 구성 설계안에 대해 계통연계 구간 통신 환경 구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모델에 만족감을 표현하였으며, 향후 진행될 재생e 계통연계에 대한 범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의 필요성도 당부하였다.

한전KDN은 자문위원회 결과에 대한 효과적인 분석으로 국가 기반 시설인 전력계통과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한 보안 체계 구축에 중요한 기초를 확보하고 향후 사업 진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재생에너지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지능화되고 다양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보안모델 적용이 필요하다”면서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검증된 보안 모델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재생에너지 설비 보안성을 강화하여 정보보안 미래 신성장을 위한 신사업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정부 시책으로 추진하는 수소도시 에너지ICT 솔루션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반의 재생에너지(태양광·해상풍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 VPP(가상 발전소) 솔루션 개발 등 재생e 관련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정부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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