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디자인한 ‘레종 데트르 A.I 콜라보(RAISON D’ETRE A.I COLLABOR)’ 한정판을 6월 17일 출시했다.
프랑스어로 ‘존재의 이유’를 의미하는 ‘레종 데트르’ 시리즈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참신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총 세차례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인공지능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2000년대 일상을 모티브로 한 뉴트로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한정판은 타르 3.0mg의 ‘레종 데트르 블루 A.I 콜라보’와 타르 1.0mg의 ‘레종 데트르 블랙 A.I 콜라보’ 2종이 출시된다. 소비자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KT&G는 2002년 ‘레종 블루’와 2006년 ‘레종 블랙’을 시작으로, 2015년 이후 ‘레종 프렌치’ 라인업 5종, 지난해 ‘레종 이오니아’ 2종을 출시하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확장 제품을 출시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레종’은 KT&G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공정호 KT&G 레종팀장은 “이번 한정판을 통해 소비자들이 과거 ‘레종 데트르’에 대한 기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전념해 ‘레종’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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