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 꿈의학교’ 지원 사업 추진…올해로 9년째
도봉구, ‘도봉 꿈의학교’ 지원 사업 추진…올해로 9년째
미래핵심역량 강화 교육 등 학교별 특색 살린 과정 운영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4.0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구는 지난달 초등학교 1개교(숭미초), 고등학교 4개교(서울외고, 선덕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정의여고) 총 5개교를 꿈의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에는 ▲미래핵심 역량 강화 교육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진로 탐색 및 전환기 도움 교육과정 ▲미래 세대의 평화 감수성 ▲인성 함양 및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 

선정 학교에는 1년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숭미초에서는 ‘숲밧줄 체험놀이’를, 서울외고에서는 ‘주니어 스콜라 칼리지’를, 선덕고에서는 ‘자율주행차 교육’을, 세그루패션디자인고에서는 ‘패션 콘테스트’를, 정의여고에서는 ‘밝은 마음밭 일구기’ 등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꿈의학교’를 비롯한 양질의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꿈의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90.2%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도봉 꿈의학교’ 사업은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봉 꿈의학교’ 사업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