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지난 29일(월)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김 의원은 대표발의한 7건의 ‘호국보훈 패키지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데 이어 지역 보훈단체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호국보훈 패키지법'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고자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하여 보훈수당이 제대로 지급되도록 했다. 또한 생계가 곤란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보훈대상자가 사망할 경우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훈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앞서 김 의원이 확보한 동두천‧연천 보훈회관 신축 예산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김 의원이 직접 추진한 국립연천현충원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고 연천에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가 추진되는 등 동두천·연천은 호국보훈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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