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20일과 22일 선덕고등학교와 자운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스쿨어택’ 행사를 진행하고 약 800여 명의 학생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쿨어택’은 도봉문화재단의 지역밀착 문화예술 사업으로 비밀리에 학교에 잠입해 학생들 모르게 깜짝 이벤트와 공연을 펼치는 이른바 ‘서프라이즈’ 행사다.
지역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K-POP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남다른 끼를 선보인 최신 유행 챌린지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석한 오언석 구청장은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을 직접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 교감을 나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험생을 비롯한 우리 학생들, 올 한 해 너무나 고생했다”며, “도봉구의 변화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여러분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봉문화재단은 올해도 청소년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스쿨어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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