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 지난 12월 9일(토)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백혜련, 박정, 이학영, 강득구, 민병덕, 김용민, 최혜영, 임오경 등이 참석하여 현장 축사를 했으며,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는 축전을 보내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이재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안양시·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정 의원은 지난 8일(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큰 호응을 일으켰다. 전국 51개 1기 신도시와 노후계획도시의 재탄생이라는 법안의 취지, 1기 신도시의 광역적 정비와 질서있고 체계적인 정비,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미래도시 트랜드 반영이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안양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바꿀 수 있는 법안이 완성됐다며, 1기 신도시의 대표도시인 평촌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주요 현안인 안양교도소 이전 사업과 동탄인덕원 건설사업 및 GTX-C 노선 건설사업 진행 경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인 만큼 관계 기관들과 소통하여 사업을 진행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많은 주민들이 의정보고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크게 키워주신 만큼 크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현안 문제를 더 꼼꼼하게 챙기고, 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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