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4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와 함께 국회 전반을 운영하는 자리로,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번 원내대표단 인선은 철저히 실력과 추진력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윤재갑 신임 원내부대표는 “민주당의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부대표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홍익표 원내대표와 힘을 합쳐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당의 통합과 쇄신을 함께 이룰 수 있게 하겠다”라며
“현재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설정해 유능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국회 해양 전문가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해 민주당 최초로 삭발과 단식투쟁에 나섰고, 두 차례나 일본 현지에서 저지 활동에 참여했다.
윤재갑 의원은 초선임에도 민주당 내에서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21~’22),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22)을 역임하였고,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23), 전남도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장(’23)을 맡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