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산하의 문학, 출판 및 번역 위원회가 사우디 출판업계의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국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학, 출판 및 번역 위원회가 이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준비한 취지는 사우디 출판 업계의 성장과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보다 더 다양한 출판물에 대한 사우디 국민들의 접근성을 점차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영국 런던에서 10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여 곳의 사우디 출판사가 참여해 각자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했다. 이번에 참여한 출판사들은 건축과 인테리어에서부터 아동 도서와 학술 서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유수 기업들이며 이들은 출판을 통해 사우디 사회 전반에서 변화의 주요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 산업의 광범위하고도 필수적인 부분들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의 현황 파악을 비롯해 우수한 작가들을 발굴하는 방법, 마케팅 전략, 그리고 변화가 빠른 출판업계에서 생존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출판 시장에서 적응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실제로 이번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전문 지식과 경험의 전수, 출판 업계의 우수 사례에 대한 인텐시브 트레이닝, 저명한 국제 출판사의 현장 방문 기회 및 업계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 등의 여러가지 혜택을 함께 제시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국제 출판계와 지역 출판계 사이에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지식 공유 및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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