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6.9(금)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대구 간담회 개최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6.9(금)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대구 간담회 개최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맡아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3.06.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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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6월 9일(금) 저녁 7시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장 위원장과 함께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전국투어 대구 간담회 “현실속의 기본소득 in 대구”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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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는 전 세계 기본소득 권위자들과 주요 기본소득 연구자들, 기본소득에 관심 있는 시민과 활동가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학술적, 사회운동적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한국에서 8월 23일에서 26일까지 개최된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오늘의 대구 간담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용혜인 국회의원은 기본소득이 ‘AI와 로봇의 등장’, ‘지자체 기본소득’, ‘재난지원금’ 등 3단계를 거쳐 도약했다고 설명하며, “이번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의 한국 개최가 기본소득 정치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소득당이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가 기본소득 정치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인 “9월 정기국회에서 기본소득 입법 흐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 의원은 “국가가 직접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에 대대적인 공공투자를 벌이며 혁신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하고, “이를 통해 얻은 기술혁신의 결실을 기본소득으로 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가의 투자는 국민이 가진 자원의 ’공동투자‘인만큼, 산업에 투자되었을 때는 그 수익을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나눠야 한다는 취지다.

한편,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조직위원회, 기본소득정책연구소, 민주연구원, 국회기본소득연구포럼, 이화사회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애니 밀러, 가이스탠딩, 필리프 판 파레이스 등 전 세계적인 기본소득 권위자들과 미국 ‘보장소득지지 시장 모임 소속 마이클 터브스 전 스톡턴 시장과 스페인 카탈루냐 주 정부 기본소득실험 데이터분석관 에이다 마르티네스 티나우트 등 9개국 17명의 기본소득 주요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 국회자문단으로는 소병훈(공동자문단장), 우원식(공동자문단장), 서영석, 민형배, 민병덕, 허영 국회의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자문단으로는 홍세화(장발장은행 은행장), 이문재(시인), 김해자 (시인), 나희덕(시인), 이기호(소설가), 이명현(천문학자), 박철웅(영화감독), 강신철(행복경제연구소 소장), 권선필(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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