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도봉구 출범50주년 기념축제가 열리는 7월 1일과 문화공연이 열리는 7월 7~8일, 덕성여대 및 쌍문역(쌍리단길)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5~10%의 가격할인을 추진한다.
이번 가격 할인 참여업소 모집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주간 중 구민의 축제 참여도와 호응도를 높이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지역 내 외식업 활성화를 이끌고자 추진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도봉구지회와 협력해 오는 6월 16일까지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주변 일반·휴게음식점 96개소 대상으로 가격 할인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도봉구 보건위생과(02-2091-4453)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참여업소 명단 및 일자별 할인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26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축제와 문화공연이 열리는 주변 음식점에서 가격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니, 구민들께서는 참여업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며,“도봉구 탄생, 50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 할인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도봉구 전직원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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