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국민의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발전방향’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국민의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발전방향’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세대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 체계화 및 관련 예산 확대 등 관련 대책 강화해야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3.04.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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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국회 정책토론회 - 국민의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발전방향」가 4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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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와 재단법인 의약품정책연구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의약계와 교육계 등 관련 전문가들과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발제를 맡은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과 김성남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본부장은 각각 ‘약사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현황 및 효과’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이애형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본부장을 좌장으로 하여, 이주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최은택 뉴스더보이스 편집국장, 전은경 경기 곡수초등학교 교장, 유영식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안전정보본부장,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정숙 의원은 “의약품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치료효과 이면에는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이 뒤따른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국민을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지켜나가기 위해, 정부와 의약계가 협력하여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대국민 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성원·김정재·류성걸·김영식·박형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발전 논의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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