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따뜻해진 봄 날씨에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봄을 맞아 ‘어센틱 에어리 립밤’의 2023 S/S 컬렉션(‘Ridin’ the Gradation’)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봄에만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생기 가득한 봄의 기운이 입술 위에 부드럽게 퍼지는 사랑스러움을 담은 3종 컬러로 출시됐다. ▲봄의 생기를 닮은 다홍빛 코랄 컬러의 ‘써니 사이드 업’(7호, Sunny side up) ▲맑고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핑크 어 랏’(8호, Pink a lot) ▲체리빛 레드 컬러의 ‘체리 베리 머치’(9호, Cherry Very Much) 등 컬러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키워드를 제품명에 활용했다.
특히 ‘그라데이션’을 콘셉트로 립밤을 덧바를수록 보다 선명하고 생기 있는 표현이 가능하며, 식물성 보습케어 성분 함유로 입술은 촉촉하게 케어 하면서 가볍고 보송하게 발린다. ‘그라데이션’이 퍼지는 양감 정도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품명에 ‘Up, A lot, Much’ 등의 수식어를 담았다. 패키지는 입체적인 트라이앵글 모양에 투톤 그라데이션 컬러를 활용해 세련됨을 더했다.
오늘(24일)부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올리브영 온라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아떼 스마트스토어 등의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3,000원(3.3g)이다. LF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아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 시 ‘헤어 스크런치’를 함께 증정해 립밤 구매만으로도 봄 맞이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MZ세대의 가치 소비와 ‘컨셔스 뷰티’* 트렌드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는 올해 들어(1~2월) 지난해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아떼’는 이번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올 한해 비건 뷰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올리브영 온라인 입점부터 시작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유통망 확대와 더불어,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겨냥한 차별화된 제품 출시 등 상반기 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떼’는 2019년 10월 론칭한 LF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한 비건 화장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스위스 유명 화장품 원료연구소 ‘미벨(Mibelle)’社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시그니처 원료 ‘알피뉴스’를 개발하여 전 제품에 적용해 착하지만 독한 비건 효과를 구현해 내고 있다.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또한,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비건 뷰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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